현대 아이오닉5 사전예약을 놓치고 실망하던 차에 기아 EV6 사전예약 소식을 들었습니다.
차도 너무 너무 이쁘고 성능도 너무 좋아 보여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전예약일 오후 늦게 사전예약을 신청하였고, 기사로는 2만대 이상 진행되었다고 하니까
순번이 한 18,000번 정도 된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2002년 기아 소렌토를 타고 계셔서, 올해 차를 변경할 계획이 있으셔서
아버지 차로 혹시 몰라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였습니다.
대리점 가기는 너무 귀찮아서, 온라인으로 사전예약 하였습니다.
EV6는 총 4가지 등급으로 출시하였으며, 스탠다드, 롱레인지, gt라인, gt 이렇게 네가지 등급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아버지 댁이 경상도에서 우리집인 서울까지 운행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롱레인지로 사전예약했습니다.
스포티한 디자인, 아이오닉보다 큰 배터리 시골에서 충전가능한 점
여러가지 면에서 충분히 메리트가 있어 보이는 차였습니다.
하지만 두둥!!
전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부족, 그리고 현대모비스에서 부품 공급 지연으로
너무 차가 늦게 나온다는 소식들이 마음을 흔들리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차가 늦게 나와서 보조금이 다 소진되었다는 소식에 전기차에 대한 메리트가 점점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결국 사전예약을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예약금으로 결제하였던 10만원을 환급 받기 위해서 빠른 사전 예약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전예약을 취소하기 위해 검색을 해봤더니, 사전예약 취소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부족하여
사전예약 취소 정보를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기아 ev6 사전예약 홈페이지에 방문을 합니다.
The Kia EV6 | 기아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 | Movement that inspires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대용량 배터리가 적용된 기아 최초의 전용전기차 EV6는 450km 이상 주행할 수 있어, 목적지까지 데려다줄 뿐만 아니라 다음 여정에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worldwide.kia.com
홈페이지 접속을 하시면
오른쪽 위 사전예약 옆 사람 아이콘을 클릭하셔야 합니다.
사전예약 번호를 알아야 하는데, 당연히 기억이 안나옵니다.
예약시 입력한 메일 주소에 해당 내역이 남아 있다면 검색하시면 되고
예약 번호를 까먹으셨다면 로그인 아래쪽 계정 정보 찾기를 클리하시면
생년 월일 입력해주시고 이메일 입력하시면 예약정보가 메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제 예약번호와 이메일을 입력하시면
사전예약 취소하기 화면이 나오고 맨아래 사전예약 취소하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사전예약 취소 완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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